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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성장과 발달

4개월 아기 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 알아볼까요?

by peachflower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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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기 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 알아볼까요?

생후 4개월이 되면 목을 완전히 가누고,

뒤집기가 가능한 시기 이며

눈앞의 물건을 손으로 잡을 수 

있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후 4개월

아기 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개월 아기 성장 발달

몸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몸을 뒤틀면서 끊임없이 뒤집기를 시도하고

한번 뒤집기에 성공하면 계속 뒤집는다.

기저귀를 채우기 힘들 정도로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옆구리를 잡고 세우면 다리에 힘을 

주면서 일어나려고 하고, 점프를 하듯이

다리를 구부렸다 펴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목을 완전히 가눈다.

 

대부분의 아기가 목을 완전히 가눈다.

엎드려놓으면 팔로 바닥을 짚고 

상페까지 들어 올릴 정도로 목과 등 근육이

발달한다. 생후 5개월이 다 되도록

아기가 목을 가누지 못한다면

발달 검사를 받아본다.

 

스스로 물건을 잡으려고 한다.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해 스스로 물건을

잡으려고 한다. 아기 가슴 위에 딸랑이를

놓으면 두 손으로 잡고, 눈앞에 장난감을

보여주면 팔을 뻗어 잡으려 한다.

움직이는 물건도 서툴지만 만질 수 있다.

 

기대어 잠깐 앉을 수 있다.

 

쿠션이나 베개를 등에 받쳐주면 잠깐 기대어

앉을 수 있다. 오래 앉아 있진 못하고 금방

옆으로 쓰러진다. 이유식을 하는 동안 아기용

의자에 잠깐 앉힐수 있겠지만

오래 앉아 있으면 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쏘서도 오래 앉아 있으면

마찬가지로 뼈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보행기 역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한다.

 

먼 곳을 볼 수 있다.

 

생후 4개월쯤 되면 사물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고

작은 물체나 먼 곳의 물체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한다.

집안에서 누군가 왔다 갔다 하면

시선이 함께 움직인다.

 

물렁물렁하던 머리가 단단해진다.

 

아기의 머리는 백일이 지나면서 단단해진다.

머리 뒤쪽의 소천문은 닫혀서 만져지지 않고

계속 커지던 대천문도 지금부터는

크기가 조금씩 줄어든다.

대천문은 보통 14~18개월경에 닫힌다.

그러나 정상아도 2년이 지나서

닫히는 경우가 있다.

 

돌보기

잠자는 습관을 올바르게 잡는다.

 

젖을 물고 자는 경우, 안아주거나

업어야만 자는 경우엔 잠자는 습관을

올바르게 들일 필요가 있다.

 

잠자기 1시간 전에 목욕을 시키고

충분히 젖을  물린 다음,

아기가 잠들기 전에 자리에 눕힌다.

 

안아주거나 업어야만 잔다고 해서 계속 그런

방법으로 재우면 앞으로도 엄마가 힘들도 아기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바닥에 눕히고 스스로 잠들 수 있게 노력한다.

 

분유를 먹는 아기는 이유식을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이유식은 생후 4~6개월, 몸무게가

6~7kg정도 되었을 때부터 시작한다.

모유를 먹이는 경우엔 생후 6개월경에 시작한다.

 

이 시기의 이유식은 영양을 보충한다기보다

음식을 받아먹는 연습을 시작하는 것.

 

처음 시작은 알레르기의 위험이 없는

쌀미음부터 한다.

간혹 첫 이유식을 과즙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즙부터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과일 알레르기를 보일 수도 있고,

무엇보다 단맛을 먼저 접하고

그 맛에 익숙해지면 밥을 먹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이유식을 할 수 없게 된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준다.

지금껏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갑자기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시기, 손을 뻗어 장난감을 잡고

뒤집기 위해 끙끙대면서 목,가슴,등,허리,팔다리

대부분의 근육을 골고루 쓰기 시작한다.

 

흔히 '쭉쭉이 체조'하고 하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아기의 근육을 풀어주면

아기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다.

 

아기를 침대에 혼자 두지 않는다.

아기가 뒤집을 수 있게 되면 절대 침대나

소파와 같이 높은 곳에 아기를 혼자 두지 않는다.

뒤집지 못한다 하더라도 몸의 움직임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발로 바닥을 밀며 움직이다가

침대에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절대 한눈을 팔지 않는다.

 

건강

변 상태를 체크한다.

 

이유식을 시작했다면 변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아기의 체질에 따라 변비나 설사를 할 수도 있지만

증상이 가볍다면 이유식을 계속 진행한다.

 

아기의 위장이 모유나 분유 이외의 음식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위장이

적응하면 증상이 사라진다.

가볍게 설사를 하거나 2~3일 변을

보지 않아도아기의 식욕이 좋고 잘 논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생후 4개월에 필요한 접종을 한다.

 

생후 4개월이 된 아기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

백일해),소아마비, 뇌수막염,폐구균,

로타바이러스  2차 접종을 시행한다.

 

1차 영유아 건강검진 받기

국민건강보험에서는 생후 4~71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생후 4~6개월에는 1차

영유아 건강검진이 이뤄진다.

우편으로 안내문이 도착하면 집에서 가까운 

영유아검진기관에 예약 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키와 몸무게, 머리둘레 등 기본적인 신체계측을

통한 성장평가가 이뤄지고, 신체 진찰과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자조영역의

발달 등 전반적인 성장 발달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보호자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영양 교육 등

아기의 월령에 맞는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반드시 검진 기간 안에 받아야 하며

기간이 지나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검진 후엔 결과서를 받게 되는데, 만약 어린이집에

아기를 맡기는 경우엔 건강검진 결과서를

제출해야하므로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겨둔다. 

검진기관 검색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지금까지 생후 4개월 아기 성장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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