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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성장과 발달

생후 1개월 아기 성장과 발달 돌보기 알아보기

by peachflower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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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아기 성장과 발달 돌보기 알아보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후 1개월 아기 특징과

발달, 건강, 육아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 발달

발육 속도가 두드러진다.

 

생후 한 달이 지나면 몸무게는 1kg 이상

늘고 키도 평균 3~4cm 정도 자란다.

아기를 업어두면 머리를 잠깐 들고 좌우를

살펴보기도 하고 얼굴을 옆으로 돌려 바닥에

뺨을 대기도 한다.

 

목을 제대로 가누진 못하지만 누운 자세에서

팔을 잡고 끌어올리면 목이 따라올

정도로 힘이 생긴다.

 

 

 

 

 

양손과 발을 고르게 움직인다.

 

엄마 뱃속에서의 자세를 유지하며

웅크리고 있떤 팔다리가 펴지고 

꽉 쥐고 있던 주먹도 풀게 된다.

 

스스로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할 수 있고

발을 힘껏 차기도 한다.

양손과 발을 고르게 움직이는 등 몸의

움직임이 많아진다.

시력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엔 움직이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시력이 발달한다. 희미하게

사물을 볼 수 있는 정도지만 20~30cm

정도 떨어진 곳의 사물이나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을 잠깐씩 보기 시작한다.

청력이 발달해 소리에 예민해진다.

 

청력이 더울 발달해 작은 소리에 자다가

깨기도 하고, 평소보다 큰 소리가 나면

깜짝 놀란다. 소리 나는 장난감을 흔들어주면

그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집중해서

바라본다. 엄마 목소리를 기억하기 때문에

울다가도 엄마가 안아서 어르거나 달래면 조용해진다.

 

 

 

 

 

돌보기

수유 리듬을 정한다.

 

신생아 때는 정해진 시간 없이 아기가 배고플 때마다

수유를 했다면 생후 50일 전후에는

대부분 수유 리듬을 찾기 시작한다.

기저귀 발진과 땀띠를 조심한다.

 

엄마에게 안겨 젖을 먹고 잠자는 시간이

많다 보니 계절과 상관없이 땀띠가 생기기 쉽다.

 

옷을 시원하게 입히고 담띠가 나기 쉬운

부위는 미지근한 수건으로 자주 닦아주는 등 

청결하게 유지한다.

 

대소변의 횟수가 잦기 때문에

기저귀를 빨리 갈아주지 않으면 

엉덩이가 빨개지고 짓무르는 등 기저귀 발진이

생기기 쉬우므로 물로 자주 씻어주고 기저귀도

자주 갈아준다.

 

옷을 시원하게 입힌다.

 

생후 한 달이 지나면 굳이 속싸개로 싸둘

필요가 없으므로 아기가 답답해하거나

더워지는 계절이라면 풀어준다.

 

옷은 땀 흡수가 잘 되는 순면 소재를 입힌다.

꽉 끼는 옷보다는 헐렁하게 입히는 것이 좋다.

수시로 아기의 등에 손을 넣어 옷이 땀에

젖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젖었을 때는

바로 갈아입힌다.

 

급성장기에 맞춰준다.

 

생후 6주 경이되면 급성장기를 맞이하여

아기가 더 많이 먹으려 한다.

젖을 먹은 지 1시간도 안 되었는데 배가 고파

칭얼대는 경우에는 모유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성장이 빠른 시기이므로 젖을 더 자주 물려준다.

 

아기가 빠는 만큼 엄마의 젖도 늘어가는 시기이지만,

아기의 체중이 잘 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고려해야 한다.

 

 

 

 

 

건강

생후 1개월 검진과 2차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한다.

 

생후 1개월이 되면 소아과를 방문해

검진을 꼭 받도록 한다.

발육은 순조로운지, 선천적인 병은 없는지 확인한다.

 

출생 직후 B형 간염 예방주사를 맞은

신생아는 생후 한 달 경에 2차 접종을 한다.

기본 예방접종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침을 한다면 주의한다.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있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시기이지만, 신생아도

감기에 걸릴 수 있다.

 

기침만 할 뿐 크게 아파 보이지 않더라도

폐렴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아기가 감기 같은 증상을 보이면 반드시

진료를 받는다.

 

영아 산통인지 잘 체크한다.

 

저녁이나 한밤중에 자다가 갑자기 자지러지게

우는 것을 영아산통이라고 한다.

 

흔히 배앓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소화력이 떨어져 젖이나 분유의

단백질을 흡수하지 못해 배앓이를 한다는

주장도 있고, 수유 중에 공기를 많이 마셔서

배앓이를 한다는 설도 있다.

 

수유 전후로 아기를 최대한 편하게 해 주고

울 때는 조용한 환경에서 달래준다.

베이비 마사지를 한다.

아기가 기분이 좋을 때, 목욕을 끝낸 후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틈틈이 베이비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베이비오일을 엄마 손에 덜어 아기의 몸 

구석구석을 쓰다듬듯이 마사지한다.

베이비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소화 기능과 장 기능을 가오하하며

피부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엄마와의 스킨십으로 엄마와

아기의 유대 관계가 돈독해진다.


출처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지금까지 생후 1개월 아기 특징과

발달, 정보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초보육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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