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기의 성장과 발달

생후 3개월 아기 발달, 건강, 돌보기 알아보기

by peachflower 2023. 6. 2.
반응형

 

 

 

 

생후 3개월 아기 발달, 건강, 돌보기 알아보기

생후 3개월 아기는

엄마 아빠 얼굴을 기억하고

기분이 좋으면 소리 내어 

웃기도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3개월 아기 발달과, 건강, 놀이

등 돌보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 발달

체중은 출생 때의 2배가 된다.

 

생후 3개월이 되면 몸무게는 출생 시보다

2배 가까이 늘고 키도 10cm가량 자란다.

그동안 빠르게 증가하던 몸무게가

완만하게 는다.

아기의 몸무게는 꾸준히 잘 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목을 가눈다.

 

목 근육이 발달해 안아 올릴 때

머리를 받쳐주지 않아도 고개가

떨어지지 않는다. 안고 있거나

몸을 기울여도 머리를 떨구지 않을 정도로

목을 완전히 가누며, 누워 있는 아기의

양손을 잡아 일으키면 머리가 뒤로

처지지 않고 따라온다.

 

소리 내어 웃는다.

 

기분이 좋으면 환한 표정으로 소리 내어

웃고, 불편한 것이 있으면 화가 난 듯

우는 등 표정과 감정 표현이 풍부해진다.

 

특히 누군가 옆 오면 알아채고 팔다리를

버둥거리거나 소리를 지르며

좋아하고, 말을 걸거나 얼러주면

소리 내어 웃는다.

음악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색을 구별하기 시작한다.

흑백만을 구별하던 아기는 백일을

전후로 색깔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해 색깔이 있는 장난감에

관심을 보인다. 특히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등 원색 위주의 알록달록한

장난감을 좋아한다.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간다.

 

모든 사물을 입으로 탐색하는 시기인 만큼

눈에 보이는 것은 손으로 잡아서

입으로 가져간다.

 

손에 흥미를 갖고 자신의 손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갖고 놀다가 입으로 가져가

빨기도 한다. 팔을 쭉 뻗어 눈앞에 움직이는

물체를 잡기도 하고 장난감을 손에 쥐어주면

입에 집어넣기도 한다.

 

부모의 얼굴과 목소리를 기억한다.

엄마의 화난 목소리, 부드러운 목소리도

구분할 수 있어 화난 목소를 들으면

울기도 한다. 엄마 아빠의 얼굴과

목소리를 기억하고 옆에 다가오거나

목소리가 들리면 기분이 좋아 웃고

반가워하며 팔다리를 버둥거린다.

 

 

 

 

 

돌보기

하루 5~6회 정도 수유한다.

 

깨어 있는 낮 동안 3~4시간 간격으로 젖을

먹으므로 하루 5~6회 수유하게 된다.

한번 먹일 때 충분한 양을 먹여야 수유간격을 지킬 수 있고

먹는 양도 늘어난다.

 

손 청결에 신경 쓴다.

 

손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빨고,

자기 손에 관심을 보이며 손을 자주 빤다.

손이 더러우면 입안에 염증이 생기거나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손을 항상 청결하게 해 준다.

 

손을 깨끗이 닦아주고 손톱 손질도 잊지 않는다.

손을 빠는 동안 벌어진 입으로 침을 

많이 흘리므로 입 주위도 자주 닦아주고

보습에 신경 쓴다.

 

백일잔치를 한다.

태어난 지 드디어 백일이 됐다.

쌀밥에 미역국, 백설기, 삼색나물 등으로

삼신상을 차려 백일잔치를 하는 것이 전통,

무병장수하고 액운을 막는다는 백설기와

수수팥떡 등을 올리면 된다.

 

건강

 

발달성 고관절 형성 이상인지 체크한다.

 

아기의 기저귀를 갈 때 엉덩이와 허벅지의 주름이

양쪽 대칭을 이루는지 살펴본다.

두 다리를 쭉 잡아당겼을 때 다리에 잡히는 주름이

대칭을 이루지 않고 양쪽이 다르거나,

아기를 눕혀 놓고 무릎을 세웠을 때

무릎의 높이가 다르다면

발달성 고관절 탈구를 의심해봐야 한다.

 

대퇴골과 골반을 잇는 고관절이 태어날 때부터

어긋나 있는 것을 발달성 고관절 탈구라고 한다.

 

신생아 때도 발견할 수 있으며,

생후 6개월 이전에 조기 발견하면

교정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을 예방한다.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빨고 침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입 주변이 항상 까칠까칠하고 붉게 변한다.

또한 피부가 약한 아기들은 겨울에 찬바람을

조금만 쐬어도 얼굴이 붉게 튼다.

 

이유식을 시작하면 침이나 음식물이 피부를

자극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침을 흘릴 때는 깨끗한 가제 수건으로 닦아주고

얼굴이 지저분할 때는 물로 씻긴 후

로션이나 크림을 충분히 발라 항상

촉촉하도록 보습에 신경 쓴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달라진 변으로 인해

기저귀 발진이 생기기도 하므로

배변을 본 후엔 물로 깨끗이 씻기고

기저귀도 자주 갈아줘야 한다.

 

아기와 놀아주는 시간을 늘린다.

먹고 자기만을 반복하던 신생아 시기를 지나

낮에 깨어서 노는 시간이 많아진다.

아기는 엄마와 상호작용을 하길 원한다.

비록 옹알이지만 엄마와 대화하길 좋아하고

눈을 맞추며 놀고 싶어 한다.

 

부모와 아이 사이의 관계가 크게 발전하면서

아이의 지능과 사회성 운동 능력도 발달된다.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등

기본적인 케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와 놀아주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노래를 불러주고 장난감을 흔들어 보이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엄마가 즐겁게 놀아

주면 아기는 엄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극을 받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찾는다.


출처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지금까지 생후 3개월 아기 발달과

놀이, 장난감 등 돌보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남은 하루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