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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성장과 발달

생후 6개월 아기 발달과 돌보기, 건강 알아보기!

by peachflower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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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아기 발달과 돌보기, 건강 알아보기!

생후 6개월 아기는 모체에서 받은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시기 인데요~

 

생후 6개월에는 이유식을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이 시기 아기는 혼자 바닥을

짚고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후 6개월 아기 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 발달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다.

 

아기는 태어날 때 엄마에게서 면역력을

전달받기 때문에 생후 6개월까지는 

감기에 걸리거나 잔병치레를 하는 일이

비교적 적다. 

 

하지만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모자 면역이 없어지면서

사소한 질병에 걸리는 일이 잦아진다.

또한 움직임의 범위가 넓어지고 바깥 활동이

시작되면서 외부 세균에 감염될 기회도

늘어난다.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하게 씻긴다.

엄마도 아기는 만지거나 안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것을 생활화한다.

몸을 자유자재로 뒤집는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몸을 자유자재로 뒤집을 수 있다.

보통 배에서 등 쪽으로 먼저 뒤집고

나중에 반대방향으로도 뒤집는다.

 

처음에는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한 방향으로만

뒤집다가 차츰 양쪽으로 번갈아 뒤집는다.

뒤집는 게 능숙해지면서 오른쪽에 놓인 물건을

몸을 돌려 왼손으로 잡을 수도 있다.

 

아랫니가 나기 시작한다.

 

빠른 아기는 아래쪽 앞니 2개가 돋아난다.

늦으면 돌이 되어서야 나기도 하므로 이가

늦게 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가 나기 시작하면 잇몸이 간지러워 자꾸 보채고,

잠을 잘 안 자거나 침을 많이 흘리고

손을 자꾸 입에 넣는 행동을 한다.

 

분리불안이 생긴다.

 

엄마를 보면 웃고, 싱글벙글하면서 엄마와 놀고 싶어 한다.

반대로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두리번거리며 찾고

불안해한다. 이런 분리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과정으로 엄마와 애착 형성이 잘 된

아기도 분리불안을 보인다.

이 시기에는 엄마가 언제나 옆에

있다는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배밀이를 시작한다.

 

뒤집기가 능숙해지고 엎드려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

배밀이를 시작한다.

엎드린 상태에서 손이나 팔로

바닥을 짚고 몸을 앞으로 당겨 나아간다.

 

처음엔 뜻대로 되지 낳아 뒤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음껏 기어 다질 수 있도록 양말을

벗기고 옷도 가볍게 입힌다.

아기의 발바닥을 쥐고 개구리 다리처럼 구부렸다.

펴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낯가림이 생긴다.

가족과 낯선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

낯선 사람을 보면 고개를 돌리거나 울기도 한다.

낯가림 역시 정상적인 발달 과정 중 하나이므로

아기를 억지로 떼어놓으려 하지 말고 충분히 안아주고

안심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와 단둘이 지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낯가림이 심하므로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가는 것도 필요하다.

 

간단한 유아어를 시작한다.

 

지금까지는'아', '오'등 모음 위주의

소리만 냈지만 '마', '부', '다', 등

자음이 들어간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아무 의미 없는 소리이긴 하지만,

아기가 내는 소리를 엄마 아빠가

똑같이 따라 해주면서 반응을 보이고

자주 말을 건네면 

아기의 옹알이는 더욱 활발해진다.

 

돌보기

늦어도 생후 6개월에는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

아기가 아파간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경우 이유식을 

늦추곤 하는데 아무리 늦어도

생후 6개월에는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

 

7개월 이후에는 중기 이유식이 들어가야 하므로

이유식을 늦게 시작했을 때는 진행 속도를

빨리 해야 한다. 그렇다고 여러 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첨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상 증세를 보였을 때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잇몸 마사지를 해준다.

 

잇몸을 젖은 가제 수건으로 닦아준다. 

이가 나오려고 하는 시기여서 잇몸이 간지러울 때이므로

부드럽게 쓸어주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건강

생후 6개월에 필요한 접종을 한다.

 

생후 6개월이 된 아기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폐구균) 3차 접종을 한다.

로타바이러스 5가 백신을 선택한 경우

3차 접종을 시핸 한다. 

 

만 6개월 이상이면 9~10월 이후에

독감 접종을 한다.

 

첫 안과 검진을 받는다.

아기의 눈은 생후 6개월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한다.

따라서 안과 전문의는 생후 6개월부터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발달을 체크할 것을 권한다.

특히 눈의 초점이 맞지 않고

두 눈이 다른 방향을 향한다면

사시를 의심해봐야 한다.

 

고기를 꾸준히 먹여 철분을 보충한다.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기들은 엄마 뱃속에서 미리

6개월 치의 철분을 받아서 태어난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엄마 뱃속에서 받은 철분을

다 써버리기 때문에 이유식을 통해 철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물론 모유에도 철분이 들어 있지만

필요로 하는 양에 못 미친다.

철분이 많은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붉은 살코기, 기름기 없는

살코기를 곱게 갈아서

이유식에 넣어 먹인다.

 

본격적인 치아 관리를 시작한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치아 관리가 필요하다.

보통 젖니는 모두 빠지고

영구치로 대체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소홀히 관리하기 쉽다.

 

하지만 젖니의 충치와 손실은

입 모양을 바꿀 수도 있고,

영양 섭취도 방해하므로 시기에 맞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첫 치아가 나기 시작한다면

부드러운 재질의 아기용

칫솔이나 가제 수건으로

이를 깨끗이 닦아준다.


출처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지금까지 생후 6개월 아기 발달 과정과

돌보기 건강 체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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