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기의 성장과 발달

생후 5개월 아기 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하기

by peachflower 2023. 6. 6.
반응형
생후 5개월 아기 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하기

생후 5개월 아기들은 뒤집기, 되집기를

시작하면서 아기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후 5개월

아기 발달과 돌보기, 건강을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 발달

자신의 이름을 듣고 반응한다.

 

엄마가 이름을 부르면 자기를 부르는 것임을

알고 엄마를 쳐다보거나 옹알이로 반응한다.

'엄마', '아빠'라고 말은 못 하지만

엄마가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면

엄마가 있는 쪽을 바라본다.

 

팔다리가 튼튼해진다.

 

팔과 다리의 근육이 단단해지고 힘이 생긴다.

팔 힘이 좋아져 가벼운 것을 잡고

휘두르기도 한다.

쥐고 있는 장난감을 뺏으려 하면

두 손으로 꽉 쥐고 좀처럼 놓지 않는다.

 

아직 손가락을 잘 쓰진 못한다.

점퍼루나 쏘서를 태우면 제자리에서

곧잘 뛰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앉혀두는 것은 금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잠깐씩 앉혀둔다.

 

좋고 싫음의 감정을 표현한다.

 

감정이 풍부해져 좋은 것과 싫은 것에

대한 감정을 확실히 표현한다

.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억지로 뺏으려 하면 소리를 지르며 울기도

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장난감을 던지며

짜증을 부릴 줄 도 안다.

 

반면 신나거나 좋은 일에는 팔을

한껏 흔들고 소리 내어 웃으며

좋아하는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한다.

 

돌보기

하루에 한 번 정도 이유식을 준다.

 

생후 4개월에 쌀미음으로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는 채소를 한 가지씩 추가해 가며

채소 미음을 먹여본다. 한 번에 새로운 재료를

한 가지씩 추가해서 3일가량 먹여보고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한다. 

 

이유식은 하루에 한 번 일정한 시간을 정해

매일 같은 시간에 먹인다.

5개월 중반이 넘어서면 모유를 먹는

아기나 아토피가 있어 이유식을 미룬

아기도 쌀미음으로

이유식을 시작한다.

 

소근육을 자극한다.

 

생후 5~6개월에 접어들면 눈으로 본 것을

스스로 잡을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두 손을 동시에

움직여 물건을 잡고,

시간이 지나면 한 손만으로도

물건을 잡을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숟가락이나 컵도

스스로 들고 싶어 한다.

 

유아용 과자를 스스로 집어 먹을 수 있도록 

엄마가 시범을 보여준다.

누르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 등으로

소근육 발달을 촉진한다.

 

하루 두 번 낮잠을 재운다.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하루에 두 번

낮잠을 재운다. 낮잠은 한 번 잘 때

1~2시간이 적당하며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재우는 것이 좋다.

 

간혹 밤에 잠을 잘 안 잔다고

낮잠을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낮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오히려 

피곤해서 잠을 더 설친다. 

이 시기에는 평균 15~18시간 자야 한다.

 

삼키기 쉬운 물건을 모두 치운다.

아기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안전사고의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아무것이나 입에 집어넣는

시기인 데다 배밀이를 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동전, 단추, 알약 등 삼킬 수 있는

작은 물건들을 바닥에 흘리지 않는다.

 

손을 베기 쉬운 가위나 칼 등도 아기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보관한다.

 

건강

아기의 평균 체온을 체크한다.

평균 체온을 재어두면 아기가 열이 날 때

빨리 알아챌 수 있다.

아기들의 체온은 어른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어디를 재느냐에 따라 체온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평소 집에서 체온을 잴 때

겨드랑이, 항문, 귀 중 한 곳을 정해 체온을 잰다.

 

귀로 잰 체온이 37.5 도시가 넘으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다.

37.2~37.4 도시 정도라도 평소보다

보채거나 잘 먹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는다.

 

당근과 시금치, 과일은 생후 6개월 이후에!

당근과 시금치의 경우, 오래 보관하면

질산염의 함량이 높아져서 아기에게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있다. 생후 6개월 이전에 사용할 

때는 싱싱한 상태로 조리한다.

 

생후 6개월 이후에는 고기가 들어간

이유식으로 충분히 철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과일 역시 산이 많아 아기의 위장을 자극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있으므로

너무 일찍 시작하지 말고 생후 6개월

이후에 먹인다.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지금까지 생후 4개월 아기 발달과,돌보기

건강 체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