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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상식

임신 확인 가능 시기 언제가 괜찮을까?

by peachflower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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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치플라워입니다.
임신 확인이 언제부터 가능한 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확인 진단법과
신호 그리고 확인 가능한 시기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확인 진단법

임신 진단 시약 테스트

약국에서 판매하는 임신 진단 시약을
활용해 임신 여부를 집에서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임신 포르몬인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임신 시약이 이 호르몬에 반응합니다.

수정된 지 14일 이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신 진단 시약이 음성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생리가 계속 없다면
일주일 후에 다시 테스트해 봅니다.

소변 검사

병원에서 처음 하는 진단법으로
소변 속에 있는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을 검출해 임신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시판되는 임신 진단 시약 테스트와
측정 방법이 똑같은 것으로 수정 후
4주가 지나면 100%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융모성 선선자극 호르몬은 소변은 물론
혈액 속으로도 흡수되기 때문에
혈액 검사를 통해서도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 검출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는 소변 검사보다 결과가 더욱
정확하며, 수정된 지 2주 후부터 임신 여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임신임을 확인하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집'이라고 하는
태낭이 보이는지를 확인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마지막 생리 시작일로부터
5주가 지난 후에 받습니다.
그 전에는 태낭이 초음파에 잡히지 않아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태낭이 자궁 내에 착상하면 정상 임신으로
판단합니다.



임신하면 나타나는 증상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핼리가 규칙적인 경우라면 생리 날짜가
늦어지는 것을 세심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생리 예정일이 일주일 이상 지났다면 임신
을 의심해 봅니다.

하지만 평소 스트레스, 피로,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혹은 증가 등으로도 생리 주기가
바뀔 수 있으므로 다름 임신 징후가 나타나는지도
체크합니다.

착상 과정에서 2~3일 정도 팬티에 약간의 착상혈
묻어 나올 수 있으니 이를 생리혈로 

착각하지 않도록 합니다.

유방이 커지면서 아프다.

임신을 하면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면서
유선이 발달합니다. 유방이 커지고 탱탱해져,
심한 경우 스치기만 해도 통증을 느낍니다.

또한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유두 부분이
붉은색에서 갈색으로 짙게 변하기도 합니다.

입덧이 시작된다.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부터 시작되는데
메스꺼움과 함께 가벼운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후각이 예민해져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음식 냄새와 화장품 냄새, 세제 냄새에 심한 
거부감을 보이기도 합니다.

위산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신 음식이
당기기도 합니다. 
이런 입덧 증상은 보통 임신 3~4개월이면
가라앉습니다.

질 분비물이 늘어난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외음부와 질이 부드러워지고
분비물도 늘어납니다.

이때 분비되는 분비물은 끈적끈적한
유백색으로 냄새와 가려움증이 없습니다.

만약 분비물이 누런 빛깔을 띠고 냄새와
가려움증을 동반한다면 염증이 의심되므로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고 변비가 생긴다.


착상이 되면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이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지고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액이
골반 주위로 몰려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증상은 임신 11~15주에 나타났다가
임신 중기가 되면 사라집니다.
또한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많아지면서
장운동에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변비증상이 임신 기간 내내 지속되면 치질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임신 초기부터
확실히 관리해야 합니다.

2~3일에 한번씩 변을 보는 것은 괜찮지만
일주일 이상 변을 볼 수 없다면 유산균 제제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키위, 토마토, 푸룬 등
먹어 변비를 막습니다.


그래도 변비가 너무 심하다면 산부인과에서
변비약을 처방 받습니다.

열이 나고 으슬으슬 춥다.

임신이 되면 기초 체온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미열이 발생해, 몸이 나른하고 으슬으슬 춥습니다.
이때 감기에 걸린 것으로 착각하여 감기약을
복용하기도 하는데, 임신 초기에 약을 잘 못 
먹으면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감기약 성분 중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자연유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지난 가임기 여성이라면 
몸에 열이 나고 으슬으슬 추운 감기
증세가 보일 때 임신 여부를 먼저 체크한 후 
감기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지금까지 임신확인 진단법과 가능시기

그리고 몸의 신호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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