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기의 성장과 발달

12개월 아기 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하기!

by peachflower 2023. 6. 16.
반응형

12개월 아기는 혼자 힘으로

일어서고 빠른 아기는 돌 이전에 

걸을 수도 있습니다.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연필을 쥐고 아무렇게나

그리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2개월 아기 성장 발달

돌보기 건강 체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 발달

출생 시 몸무게의 3배가 된다.

 

돌이 되면 몸무게는 출생 시의 3배에 가까운

10~11kg이 되고, 키는 1.5배인

77~80cm  정도가 된다.

 

운동량이 늘어나 몸무게의 급격한 변화가

없는 대신, 키는 매달 비슷한 속도로

꾸준히 자란다.

 

대천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소천문은 생후 6~8주에 닫히는 반면

대천문은 돌 지나서까지 남아 있다.

 

대천문은 생후 4~6개월 무렵까지

점점 커지다가 돌 무렵 조금씩

닫히기 시작하여 생후 14~8개월까지

완전히 뼈로 덮여 없어진다.

 

빠르면 걸음마를 시작한다.

 

발달이 빠른 아기는 혼자서도 걸음마를

시작한다. 하지만 성큼성큼 걷는 것이 아니라

두 다리를 넓게 벌리고 발끝은

바깥쪽으로 향하며

움직일 때마다 비틀거린다.

 

균형을 잡기 위해 팔을 옆으로 벌리고

걷기도 한다.

 

걸음마 장난감을 밀 수 있다.

붙잡고 걷기가 익숙해지고 손의 힘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바퀴가 달린 걸음마

장난감을 밀고 다질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걸음 속도를

완전히 조절할 수 없어 쉽게 넘어지므로,

무게감이 있는 장난감을 선택한다.

 

잠자는 시간이 규칙적이다.

 

이 시기 아기들은 일정한 시간에 낮잠을

자고 밤잠 역시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규칙적이다. 낮잠과 밤잠을 통틀어

하루 평균 14~16시간을 잔다.

 

만약 잠자는 시간이 여전히 불규칙하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다면 깨어 있는 동안 적당한 활동과

놀이를 하고, 밤에는 잠잘 분위기를

충분히 만들어주는 등

엄마가 환경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주 보는 사람의 얼굴을 기억한다.

 

기억력이 좋아져 가족 외에

자주 만나는 사람의

얼굴을 2~3일이 지난 후에도 알아본다.

 

친척 등 친숙한 사람을 알아보고 좋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물건을 건네기도 한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인다.

 

다른 아기들이 노는 모습에 관심을 보인다.

또래와 함꼐 있으면 서로 쳐다보고 만져보는 등의

행동을 보이고 친숙해지면 미소를 짓고

껴안기도 한다. 사회성이 발달하면서

낯가림도 차츰 줄어든다.

 

익숙한 말이나 지시에는 행동으로 따른다.

 

발음은 완벽하게 하지 못해도 설득력 있고

분명하게 의사를 표현한다.

소리 끝에 억양이 생기기도 한다.

 

'멍멍','야옹'과 같은 동물 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어른들이 자주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어 행동으로 보이지 않고

말로만 지시해도 알아듣는다.

 

돌보기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간다.

 

이젠 이유식을 끝내고 어른 식사와 

비슷한 형태의 식사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

지금껏 별 문제없이 이유식을 잘 진행해왔다면

하루 세끼 식사를 하고 오전 오후에

한 번씩 간식을 먹는다.

 

만약 하루에 젖을 4~5번씩 먹는다면

이유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수유를 줄이고 식사량을 늘려야

점차 젖을 떼기 쉬워지고

식사를 통해 올바른 영양 섭취가 가능해진다.

 

이 닦는 습관을 들인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치아우식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다양한 식품과 간식을 섭취하게 되므로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이 닦는 습관을 들인다.

 

아직 불소가 든 치약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삼켜도 안전한 무불소 치약을 사용하거나 

물을 묻혀 치아의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우유병 떼기를 시도한다.

 

분유수유를 완전히 끊으라는 것이 아니라

우유병을 떼는 연습을 하라는 것.

우유병을 오래 물면 치아우식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치아 모양도 변형 될 수 있다.

 

물이나 음료를 먹일 때는 물론 분유도

컵으로 먹여본다.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돌을 전후로 분유를 최대한 적게 먹인다.

돌 이후엔 생우유를 먹이면서

차츰 분유를 끊는다.

 

평생 한번 뿐인 돌잔치로 축하한다.

돌은 아기가 태어나 1년 동안

건강하게 자란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전통 돌상에는 떡,국수,쌀,과일 등을 

기본으로 올리는데, 아기의 건강을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날짜에

돌잔치를 치르려면

5~6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건강

설사를 하지 않는지 체크한다.

 

이유식이 거의 완성되는 단계에 이르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러 가지 음식을 다양하게 먹는 시기이므로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먹었거나

요리 방법에 문제가 있기 때문,

 

설사가 경미한 정도라면 일단 의심되는

음식을 주지 말고 아기의 상태를 지켜본다.

 

설사가 하루 이상 지속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도록 하고

보리차나 끓여서 식힌 물을

많이 먹인다.

걸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걸음이 서툴러 넘어지기 쉽기 때문에

산책을 할 때도 되도록 바닥이 편평하고

장애물이 없는 곳을 골라 걷게 한다.

 

엄마를 쫓아가다가 넘어지는 일이 많기 떄문에

아기와 함꼐 걸을 때는 보조를 맞춰서 걷는다.

 

돌 이후의 접종

 

돌 이후 수두,MMR,일본뇌염,A형 간염을 접종한다.


출처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지금까지 12개월 아기 성장 발달

돌보기 건강 체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