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아기 성장 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하기!
10개월 아기는 손을 잡아주면 걸음마를 하고
간단한 말을 알아듣고 반응하는 등
아기가 한층 자랐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곤지곤지, 잼잼 등이 가능해지면서
재롱도 늘어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후 10개월 아기
성장 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 발달
몸무게는 늘지 않고 키가 자란다.
기어 다니기, 서기, 붙잡고 걷기 등
운동 능력이 발달하면서 몸무게 증가
속도가 전보다 줄어든다.
몸무게는 많이 늘지 않고 키만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통통하던 모습이
야위어 보이기도 한다.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근육이 단단해지고
몸매가 잡혀간다.
붙잡고 안전하게 서 있는다.
스스로 물건을 붙잡아 흔들리지 않고
서 있을 수 있으며 빠른 아기들은
잠깐씩 혼자 설 수 있다. 붙잡고 옆으로
걸을 수도 있다.
이를 사용해 베어 먹을 수 있다.
8~9개월에는 위쪽 앞니 2개,
9~10개월에는 위쪽 앞니 양엎으로
2개의 치아가 나와 모두 6개가 된다.
지금까지는 혀와 입천장으로 음식물을
으깨어 먹었다면, 이제는 앞니와 잇몸을 이용해
음식을 베어 먹거나 잘라 먹을 수 있다.
앞니로 우물거리며 음식을 먹는다.
호기심이 왕성하다.
호기심이 왕성해져 집 안 여기저기를 뒤지기
시작한다. 쓰레기통을 열어보고,
서랍을 뒤지고 장난감통을 뒤집어 엎는다.
냉장고나 싱크대 위가 궁금해
안아서 보여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너무 제지하면 아기의 호기심을
꺾을 수 있으므로,
위험한 것만 치우고
어느 정도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도록 내버려둔다.
흉내 내기를 좋아하고 기억력이 좋아진다.
짝짜꿍, 만세, 도리도리 등
다른 사람의 동작을
흉내 내는 것을 좋아하며,
없어진 물건이 있으면
찾으려고 한다.
기억력도 좋아져 이전에
본 2~3개 정도의 장난감은
다시 보면 알아볼 수 있다.
잼잼, 곤지곤지를 할 수 있다.
생후 10개월쯤 되면 손끝이 제법 섬세해진다.
장난감 두 개를 쥐고 맞부딪쳐
소리를 내기도하고
작은 물체를 엄지와 검지로 집을 수 있다.
손가락과 손바닥의 감각이 에민해져
손뼉을 치거나 손을 흔들기도 한다.
오른손과 왼손을 맞부딪치는 동작은
양손 협응이 가능해야 할 수 있다.
양손 협응이 가능해진 아기는
짝짜궁,잼잼놀이 곤지곤지 등을 할 수 있다.
익숙한 말의 뜻을 이해한다.
'짝짜꿍,'까꿍'에 반응을 보이며 이름이나
별명을 불러도 반응을 보인다.
엄마 아빠가 평소에 반복해서
사용하는 말들을 알아들 수 있다.
돌보기
이유식은 하루 세 번 먹인다.
후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7시
세 차례에 나눠 이유식을 먹인다.
앞니가 돋아나고 잇몸이 단단해져 씹는 것에
흥미가 생기므로 다양한 재료로
여러 가지 맛을 느끼게 해주자.
죽이 아닌 진밥 형태로 만들어
오물오물 씹어 먹는 연습을 시킨다.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가르친다.
"안돼"."그만" 같은 명령어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친다.
아기의 행동을 제지할 때는
길게 설명하지 말고 아기의 눈을 마주한 채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활동적인 놀이로 근육의 힘을 길러준다.
가만히 앉아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보다는
공처럼 굴러다니고 움직이는 장난감을
이용한 활동적인 놀이로
근육의 힘을 길러 주자
아기와 마주 보고 앉아 공을 굴려
주고받는 놀이나 작은 공들을
바구니에 담는 놀이는
아기의 소근육과
대근육을 동시에 발달시킨다.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힌다.
집 안 여기저기를 기어 다니고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평소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힌다.
꽉 끼게 입히기보다는 약간 헐렁하게
입혀야 아기가 움직이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우주복보다는 상하복이
움직이기에 편한다.
안전사고에 더욱 신경 쓴다.
집 안 구석구석 가지 못하는 곳이 없고
호기심은 많은 반면, 판단 능력은
없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서랍을 열어 뒤지기도 하고 가구를
붙잡고 일어서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눈이 보이고 집을 수 있는 것은
다 입으로 가져가므로 약,화장품,세제
동전 등 아기가 입으로 넣을 만한
위험한 물건들은 아기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건강
치아우식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우유병을 오래 빨아서 생기는 충치의 일종
보통 2세 이하 아기의 앞니에 잘 생기며
진행이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치아가 하얗게 변하는 것 같다가
순식간에 치아의 껍질이 벗겨지는 것처럼
떨어져 나가 결국 치아 뿌리만 남게 된다.
우유병을 입에 물고 자는 습관이 있는
아기에게 잘 나타난다.
아기가 자고 있을 때는 깨어
있을 때보다 침의 분비량이
훨씬 적어 입안의 자정작용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유병을
물고 자지 않게 한다.
출처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지금까지 생후 10개월 아기
성장 발달과 돌보기, 건강 체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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