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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시기

태교 여행 시기 언제 떠나는 게 좋을까?

by peachflower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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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치플라워 입니다.

태교 여행은 첫 임신의 설렘과

불안함을 어느 정도 달래주고,

태교에도 좋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교 여행 시기

언제 가 좋을 지 그리고 여행 준비

노하우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여행 준비 노하우

여행 시기

 

임신 초기는 건강한 임신부도 유산의

우려가 있는 시기이므로 되도록 여행을 피한다.

임신 후기 또한 조산과 조기 진통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여행을 자제한다.

임신 중 가장 안전한 여행 시기는 임신 중기.

 

이 시기는 임신부와 태아 모두 비교적 

안정된 시기이므로 참았던 여행을 준비해도 좋다.

여행 일정

 

건강한 임신부라도 장시간 이동하는

여행이나 장기 여행을 지속하면 

무리가 될 수 있다. 여행 일정은

당일이나 1박 2일~2박 3일 정도의

단기간으로 계획하는 것이 적절하다.

 

관광지를 여기저기 둘러보며 오래 걷는 등

여행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 무리하게

다니는 것도 금물이다.

 

여행을 가더라도 산책하듯 쉬엄쉬엄

다니는 스케줄로 짠다.

 

복장

 

활동하기에 편하고 몸에 달라 붙지 않는

넉넉한 옷을 입는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나 실내외 온도 차에

대비해 카디건 등 여벌의 옷을 준비한다.

 

신발은 바닥이 미끄럽지 않고 신고

벗기 편한 운동화가 좋다.

준비물

 

여행 중 갑자기 생길지도 모르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산모수첩과 건강보험증은 반드시 챙겨간다.

 

복용하고 있던 엽산제나 철분제 등의 약은

휴대 용기에 담아 가 거르지 말고 복용한다.

 

물을 마실 때는 설사, 배탈 예방을 위해

되도록 생수를 구입해 마신다.

강한 자외선을 쐬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양산을 챙긴다.

여행 지 정보

 

여행 시 응급 상황에 대비해 여행지 주변에 있는 

병원 위치와 전화번호를 미리 확인한다.

임신부에게 가장 적당한 교통수단은 무엇인지,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은 어떤 경로인지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다.

 

임신 시기별 여행 노하우

임신 초기

 

임신 초기에는 자칫 무리하면 유산될 가능성이 높다.

또 입덧이 심한 경우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힘들고, 여행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여행을 자제한다.

 

그래도 여행을 가야 한다면 당일 코스로

가까운 미술관이나 박물관, 수목원 등을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가 좋다.

 

가까운 여행지가 추천되는 만큼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좋고, 차를 이용할 때는 이동 시간이

짧게, 최대 4시간이 넘지 않도록 한다.

 

입덧이 심한 경우 배로 이동하는 여행을 삼간다.

뱃멀미가 두통, 어지럼증을 더욱 유발한다.

 

임신 중기

 

임신 기간 중 가장 안정된 시기인 만큼

2박 3일 정도 숙박하는 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단 중기에는 커진 자궁으로 허리 통증이 심해지니

휴식 없이 장시간 차를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동 시 1시간마다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차 안에 오래 앉아 있으면 부종, 정맥류도 심해지니

다리 아래에 쿠션을 두고 다리를 올려 놓으면 도움이 된다.

 

일시적으로 배뭉침이 있을 때는 무조건 휴식을 취한다.

교통수단은 자가용,기차,비행기 등 다양하게

이용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

 

해외 여행은 임신 중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지만,

임신부가 아프지 않고, 장거리나 너무 긴 

일정이 아니라면 계획해도 무방하다.

 

임신 후기

 

임신 후기에는 조산의 위험이 있고,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언제 진통이 올지 모르므로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체력 관리 차원에서

당일 코스로 다녀오는 가벼운 나들이는 괜찮다.

 

단 출혈, 복통 등 출산 징후가 불사에 생길 수

있으니 여행지 주변의 병원 정보를 파악한다.

부종,다리저림 등 트러블도 수시로 나타나고,

빈뇨 증상으로 화장실도 빈번히 가게 되니

이동 시 자주 휴식을 취한다.

 

가깝고 짧은 여행이 추천되는 만큼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임신부를 위한 교통수단 활용법

자가용

 

임신부는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붓고 저릴 수 있다. 적어도 1시간 마다

10~20분 정도 휴식을 갖는다.

 

휴게소에 들러 천천히 걸으며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면서 

잔뇨감도 느끼니 화장실에도 자주 들른다.

 

자가용 이용 시 원할 때 쉴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입덧이 심한 경우 차의 진동이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교통 체증으로 도로가 막히면 차 안에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에 대비해 비닐봉지와 물티슈 등을 준비하자.

버스

 

버스는 자체 진동이 심하고 좌석 간격이 좁으며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해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

부득이하게 버스를 타야 한다면 비용을 더 지불해

넓은 좌석에 앉고 되도록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만

이용한다. 

 

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쉬고 싶을 때 마음대로

쉴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

버스로 여행할 때는 미리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여름이나 겨울철에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마음대로

조절하기 어려우니 여벌 옷도 준비한다.

기차

 

기차는 흔들림이 적고 교통 체증의 부담도 없다.

또 기차 안에 먹을거리와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하고,

움직이고 싶을 때는 기차 안을 돌아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 장거리 여행 때 기차를 이용하자

 

배로 여행할 때는 안전한 시설을 갖춘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유람선에는 다양한 쳔의시설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하지만 입덧이 심한 

경우 뱃멀미로 고생할 수 있다.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작은 배보다 큰 규모의

배를 이용한다. 또 임신 전부터 뱃멀미가 심했거나

배를 타고 여행한 경험이 없는 임신부라면

되도록 배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행기

 

비행기 탑승은 임신 36주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임신부 탑승 제약이

다르니 미리 확인한다.

 

여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진찰받아

진단서를 준비해놓는다. 진통이나 출혈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해 항공사에서 진단서를

요구하기 때문.

 

이코노미석의 경우 자리 간격이 좁아 

임신부에게 힘들 수 있으니 가능하면

넓은 자리로 예약한다. 

 

해외 등 장거리 여행은 오래앉아 있어야

하므로 가급적 삼간다.

 

출처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지금까지 태교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남은 하루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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