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치플라워입니다.
임신 초기에 가장 대표적인 트러블은 바로 입덧!
열 달 내내 속이 울렁거리기도 하고,
입덧이 아예 없거나 가볍게 넘어가는
임신부도 있기도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입덧 관리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덧 줄이는 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입덧의 원인
호르몬의 변화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영향을 원인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임신 5~6주 이후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기 시작해
10주 정도에 분비가 가장 많아지고,
임신 12주 이후부터 점차 줄어든다.
심리적 원인
입덧은 심리적인 영향도 있어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이 많은 임산부들에게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입덧은 임신부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겪는
증상이라는 고정관념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임신부 스스로 속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다.
입덧의 증상
음식 냄새라 비린내 등 비위가 상하는 환경을
만나면 속이 매쓰러워지면서 구토를 하고,
식욕이 사라지는 것이 입덧의 일반적 증상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가빠지기도 하고,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식욕이 왕성해져 폭식하는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신 음식,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찾기도 한다.
전에는 전혀 먹지 않던 특정 음식을 찾고,
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나는 것도
입어의 한 증상이다.
입덧은 개인에 따라 정도가 다르다.
입덧이 아예 없거나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입원이 필요한 정도의
심한 입덧도 있다.
물만 마셔도 구토를 하거나 입덧으로
임신 전 보다 체중이 줄고 탈수증상을
보인다면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임신 중 심각한 구토를 임신오조라 하는데,
임신오조를 겪을 경우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있다.
입덧 줄이는 방법
조금씩 자주 먹는다
음식을 아예 먹지 않거나 반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입덧이
심해질 수 있다.
하루 세 번 식사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
좋지만, 입덧이 심할 때는 식욕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나눠 먹는다.
또 언제든지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비스킷이나 빵, 과일 등 간식을 가까이 둔다.
입에 당기는 음식을 먹는다
임산부는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입덧이 심할 때는 영양소에
구애받지 말고 입덧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다.
임신 초기 태아는 엄마 몸에 축적된
영양만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대개 과일, 주스, 샐러드 등 신맛 나는
신선한 음식이 입덧 해소에 도움이 된다.
수분을 자주 섭취한다
입덧이 심해져 구토를 자주 하면
몸 밖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된다.
이럴 때는 물, 우유, 주스, 과일, 채소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준다.
찬 음식을 먹는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입덧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차갑게 먹으면 냄새가 덜 나 구토나
메스꺼움이 줄어든다.
하지만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변비를 해소한다
변비로 배가 답답하고 꽉 찬 느낌이 들면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없어지면서
입덧이 심해질 수 있다.
변비는 임신 기간 내내 임신부를 힘들게
하는 대표적인 트러블로, 방치하면 치질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예방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한다.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섬유질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 유산균 제품도 많이 먹는다.
너무 움직이지 않으면 변비가 심해질 수 있으니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스트레스는 입덧의 심리적인 원인이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한다.
입덧 자체를 예민하게 생각하지 말고,
임신 중 힘든 과정은 누구나 겪는 일이라
생각하며 마음을 편히 갖는다.
또 식사 준비나 집안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억지로 하지 말고, 남편을
비롯한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바깥바람을 쐬며 기분을 전환한다
입덧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집에 있으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남편이나 친구와 함께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거나
즐거운 기분으로 외식을 해보자
잠시라도 바깥바람을 쐬면 기분전환이
되면서 속이 편안해지고 증상이 완화된다.
취미생활로 입덧 생각을 떨친다
종일 입덧만 생각하고 있으면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할 것 같고, 먹고 싶은 생각도
없어진다. 십자수, 뜨개질, 퍼즐, 독서,
음악감상, 영화 감상 등 본인이 즐거우면서
신경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추천한다.
사람 붐비는 곳에는 가지 않는다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 오래 있다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거리면서 입덧이
심해질 수 있다. 버스, 지하철, 쇼핑몰 등
되도록 사람 많은 장소에 가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사람 많은 장소에 가야 한다면
오래 머물지 않는다. 혹시 입덧 증상이
심해진다면 그 장소에서 벗어나 잠시
안정을 취한다. 구토가 심한 입덧이라면
비닐봉지나 물티슈 등 준비물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 것!
손바닥 발바닥을 마사지한다
손바닥 발바닥 전체를 10분 정도
손가락 끝을 사용해 골고루 마사지한다.
입덧이 줄어들고, 내장 기능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눌러 주거나 손목 안쪽을 눌러주는 것도
입덧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방법
출처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지금까지 입덧의 증상과 줄이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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